토니로마스

50% 할인 행사 - 사진

(자세한 내용은 아래 노란손수레님 방문기 참조.)

웨이팅을 1시간 반넘게 기다려야하는 압박이 있었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50% 할인 행사이기에...

꿋꿋이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

거의 구석에 자리를 잡고는...

웨이팅 하면서 고른 메뉴를 시켰습니다.

Original Baby Back Ribs - full slab

Brisket Potato Skins

Sprite

여기도 아웃백처럼 빵이 나오더군요.

아웃백 빵과는 좀 다르지만, 나름대로 맛이 있었습니다.

2개까지 무료라는 얘기를 들어서...

2개 먹었습니다. ^^ㅋ

립만 시키기 뭐해서 같이 시킨건데...

정말 맛이 예술이더군요.

저는 솔직히 립보다 이 감자가 더 맛있었습니다. ^^;

튀긴 감자위에 치즈와 여러 야채, 소고기를 얹었는데...

같이 나오는 크림 찍어먹으니까 진짜 입에서 녹더군요.

가격도 10,500원 밖에 안해서...

그나마 토니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강추~! ^^

이번에 토니 처음 가보는거였는데...

(가격의 압박땜에 그동안 엄두도 못냈죠. ㅡㅡ;

그돈이면 아웃백 가서 배터지게 먹기땜에...^^)

립이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들 칭찬을 할까...

무지 기대했습니다. ^^;

full slab으로 시켜서 그런지 크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보자마자 사진찍어야 한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그래서, 사진이 좀 지저분 합니다. ^^;)

먼저 한대 쭉 뜯어서 먹었습니다.

음...역시...바로 이맛이야...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

다른 팸레에 비해 살도 튼실하게 붙어있어 좋았고...

사이드로 나온 구운 고구마도 맛있었습니다.

6대를 게눈 감추듯이 먹어치웠는데..

한대 한대 없어질때마다 맘이 아프더군요. ㅡㅡ;

다 먹고 나오면서...

배가 부르기는 한데...

무지 아쉽더군요.

가격적인 부담만 좀 덜하면...

자주 가고 싶은 팸레인것 같습니다. ^^

P.S. 나이 초과되서 1828 카드도 못만들고...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