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롯데월드는 따뜻한 실내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겨울방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쳐 내 위치한 '환상의 숲'에서는 나비존, 동물존, 워터존 등 10개의 테마 공간 속 200여종 4만여 동식물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모형을 통해 흥미로운 자연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맨발로 뛰어 놀 수 있는 동화 속 세상 '키즈토리아'와 국내 최초 캐릭터 토크쇼 '벨루가 토크쇼' 역시 특별한 겨울방학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사진)에서 즐기는
스케이트로 체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스케이트는 지구력과 유연성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의 다리 근력 강화, 자세교정에 효과가 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및 입장권이 있으면 2000원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특강도 진행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통통 역사타임머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진행한다. 그 시대로 돌아간 듯 역사 속 이야기를 풀어보는
스토리텔링 역사 수업은 3주에 걸쳐 '고려의 기개', '조선의 지혜', '조선의 해학에 대해 다룬다. 또
신라시대 금관 및
고려청자 만들기, 수묵 풍속화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여 알찬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더불어 7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박물관 투어는 물론
한지공예, 서화탁본체험, 역사탐험 학습지 풀기까지 8000원의 알뜰한 참가비로 의미 있는 박물관 나들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월드는 2월 3일까지SNS 회원 50만 돌파를 기념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은 야간 자유이용권을 1만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알뜰한 방학 나들이를 지원한다(SNS 이벤트 참여화면 제시).
전경우기자
kwjun@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