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떡볶이는 추천하기 까다롭네요.
하지만 저에게 행복한 곳이고 맛있는 곳이라 추천합니다.
수유역..던킨도너츠 앞..
참~ 절대 지하철 입구쪽이 아니구요..반대편에 있는 던킨앞에 있는 곳입니다.
할머니와 아드님(?)이 함께 하는데 토요일은 보통 아드님과 다른 젊은 남자분이 하시네요.
근데 젊은 남자분이 바뀌셨네..
하여간 지난해 말부터 계속 토요일에 가보면 안나오셔서 그냥 이제 장사 안하시나..했는데
이주전~!! 드뎌 나오셨네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떡볶이, 어묵, 튀김, 꼬마김밥..
그러나 정많고 맛있는 이곳은 포장해가면 좀더 주시곤 합니다.
많이 먹는 저희도 떡복이 1인분 2천원에 튀김 3천원 포장해가면 배두들기며 좋아라합니다.
물론 집까지 가는 사이 좀 불어서 더 그렇기도 하겠지만요..ㅋㅋ
아..사진이 대충(?) 나왔네요..
사장님이 어디 올리시냐며 그럼 잘 찍어달라고 하셨는데..
왠만해서 떡볶이 맛있다고 안하는 저희 신랑도 함께 행복해하는 행복떡볶이였습니다.
찾아가는 길: 수유역 7번출구 등지고 던킨도너츠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