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rink
배송상품
뷰티/생활
기타
공연/문화
여행/레저
이용후기
추천메뉴
추천맛집
프랜차이즈
빕스
아웃백
베니건스
보노보노
씨푸드오션
토다이
무스쿠스
세븐스프링스
바이킹스
마르쉐
씨즐러
에슐리
마키노차야
스팀폿
피셔스마켓
토니로마스
TGIF
마리스코
우노
한쿡
보덴제
이탈리안플레이트
꾸아루바
칭기즈칸
씨작
차이나팩토리
매드포갈릭
드마리스
에비슈라
불고기브라더스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엔젤리너스
커피빈
할리스
스무디킹
크리스피크림도넛
라바짜
커피그루나루
파스구찌
네네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또래오래
치킨매니아
비비큐
BHC치킨
둘둘치킨
피자헛
파파이스
맥도날드
KFC
롯데리아
버거킹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크라제버거
모스버거
타코벨
도니버거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프리머스
씨너스
대한극장
MMC
씨네시티
우방타워랜드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동도환타지아
패밀리랜드
부곡하와이
스파밸리
스파플러스
설악워터피아
캐리비안베이
아산스파비스
보광휘닉스파크
오션월드
하이원리조트
지산리조트
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용평리조트
오크밸리
야구-SK와이번스
야구-삼성라이온스
야구-LG트윈스
야구-한화이글스
야구-기아타이거스
야구-롯데자이언츠
축구-수원삼성블루윙스
농구-LG SAKERS
하이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킴스클럽
신세계백화점
아울렛
GS마트
GS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
코스트코


추천맛집

Home > 할인쿠폰 > 커뮤니티 > 추천맛집
추천맛집
매실 효소 양념으로 ...조회 107710  
50년 전통, '바싹...조회 105401  
60년 역사가 만든 ...조회 103028  
한우암소고기로 만든 ...조회 102254  
탈모. 지성모발. 비...조회 77122  
카페모꼬조회 75270  
부평 하늘본닭조회 74660  
강남역 프리미엄뷔페 ...조회 74257  
앤타르트조회 74014  
밀정원조회 73467  

이전글 다음글 목록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글쓴이: 케이트  |  날짜: 2009-05-26 조회: 17469
http://family.startools.co.kr//view.php?category=R1sbMw%3D%3D&num=EBBP&page=3   복사
안동국시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양반의 고장이라는 안동.
 
안동에도 의외로 맛난 지방음식이 많다는데, 안동소주를 제외하고는 딱히 떠오르는 게 별로 없다.  그러니 '안동국시'라는 이 집의 업소명이자 대표음식인 안동국시엔 뭔가 독특한 맛이 있으리라 짐작하게 된다.
 
역시나 사무용 고층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자리잡은 안동국시의 모든 음식맛의 근원이자 기본은 사골육수에 있었다
기본적으로 칼국수의 사촌 쯤 되는, 비슷한 요리법으로 만들어지는 안동국시의 국물맛은 상당히 달다. 당분을 넣어서가 아니라 푹 고은 사골국에 호박과 얼갈이 배추가 많이 들어간 탓이다.

칼국수에 비해 가늘고 소면보다는 굵은 면발은 반죽에 콩가루를 넣는다. 그래서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게 만든다.
 
면발이 가늘어 빨리 불어버리는 단점이 있으니 음식이 나오면 사진 찍을 생각말고 빨리 먹는 게 좋겠다.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기자의 입맛을 당긴 건 안동국시보다는 또 다른 안동 고유의 음식, 안동국밥이다.
 
경상도 사람이라면 대부분 즐기는 소고기국밥 맛, 혹시 아시는지. 육개장이나 평양온반보다는 훨씬 덜 자극적이면서 무가 많이 들어가 역시 달달하면서 시원한 국물맛을 볼 수 있는 소고기국밥 맛, 딱 그것이다.
국밥의 핵심이랄 수 있는 한우고기는 푹 삶겼음에도 흐물거리지 않을 정도로 육질을 보존하고 있다.

이 집이 자랑하는 안주용 요리가 문어라고 하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 보시길.
 
 
한 줄 요약 ::
안동국시는 그 독특함을 한 번쯤 맛볼 만 하다. 다음에 또 찾는다면 안동국밥을 먹게 되겠지만.
때깔단 한 마디 ::
국밥은 맵지도 않고 담백하고 고기나 국 건더기도 푹 무르지 않아 맛있다. 안동 국시는 콩가루를 섞어서 난다는 그 냄새나 맛이, 나와는 잘 맞지 않는다.
안동국시 :: 02-732-6493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에서 종각방향으로 100m,광교사거리(모전교)로 꺾어지는 코너 커피빈이 있는 빌딩 지하.
: 안동국시,안동국밥 5천원 / 제육, 문어(小) 1만원 / 안동소주 21도 8천원, 40도 1만원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황소고집
 
점심 시간에 뭘 먹을까? 모든 직장인의 고민이다.
 
종로와 같이 음식점 타운이라 불릴만한 곳에서도 이 고민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먹을 것이 없어서도 아닐 테고 늘 같은 것을 먹기 때문에도 아닐 것이다. 이 고민의 근원은 뭐랄까, 집 밥과 장사 밥의 차이 같은 것. 밥이 주는 어떤 자연스런 향수를 우리는 늘 그리워 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앞으로는 청계천 물이 도도히 흐르고 뒤로는 종로2가 강북 중심 건물이 늘어서 있는 첨단의 공간에, 어울림을 찾아봐야 전혀 어울릴 것이 없는 이 집 앞은 점심 시간이면 늘 긴 줄이 선다.
 
황소고집이라는 매우 컨트리틱한 이름을 달고 있는 이 집에 흐르는 핵심은 바로 집 밥의 향수다. 원래 부터 이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듯이, 그저 묵묵히 연탄불에 돼지 갈비를 구워대시는 아주머니와 아저씨. 주인에게 풍기는 저 집념이 가게 이름과 잘 맞아 떨어진다. 황소 고집스럽게 고기 만을 구워내신다.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연탄불로 구워내는 돼지갈비를 가장 맛있게 먹은 곳은 전남 담양에서였다. 떡갈비로 유명한 담양이건만 사람들은 '승주식당'이라는 곳으로만 몰려갔다. 이 곳을 승주식당의 오마쥬라고 불러도 되려나? 규모도 작고 고기의 양도 적고 음식 맛도 남도의 그 것에 비해서는 열세지만, 여기는 서울이 아닌가. 비록 오마쥬라고 해도 충분히 줄서기를 자원할 만큼 가치가 있다.
 
2인분의 돼지고기는 양이 적다. 한 끼 식사에 3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때문인지, 보이는 양은 적다. 그렇다고 특별히 부족하지는 않다. 딱 알맞은 양 만큼의 고기가 등장한다.(저녁에는 5000원이고 고기 양이 많다)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고기가 적어 보이면서도 밥 한 끼 먹는데 아쉬움이 없는 이유는 집 반찬 때문이다. 화려하지도 아주 맛깔스럽지도 않지만 집 식탁에서 느껴지는 수수한 끌림이 있다. 특히 이 집의 된장국은 참 맛있다. 갓 지어낸 밥과 잘 어울리며 밥과 반찬과 국은 무제한 (셀프)리필이다. 음식을 인정으로 만들고 있다.
 
청계천 나들이 길, 그저 수수한 한 끼 밥을 드시려거든 이 집이 좋겠다. 폼 잡을 외식은 아니지만, 실속이 있고 정감이 있다. 청계천의 역사 만큼이나.
 
한 줄 요약 ::
서민의, 서민을 위한, 서민에 의한 착한 맛집
때깔단 한 마디 ::
고기를 주제로 삼으면 실망할 수도 있다. 이집 소곱창 맛이 궁금하다.
황소고집 :: 02-722-5247
: 종각역 4번 출구 - 피아노거리 끝 청계천을 따라 좌회전하면 10m쯤 위치.
: 고추장 돼지불고기 백반 점심 3천5백원 / 저녁(밥포함)5천원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경북집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이 집 무척 유명하다고 하던데, 그 유명세를 미리 인식하지 못하고 갔을 때 왜 유명한지를 경험으로는 알지 못했다.
 
막걸리집이야 어디에든 있는 것이고, 전이라는 것도 막걸리집이라면 거의 취급하는 안주아닌가. 그렇다고 전이 아주 입에서 살살 녹는 경지도 아닌 듯하고.
 
오히려 대포 한 잔을 하고 있자니, 싱가포르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하는 배낭객이 가이드 북을 들고 와서 된장찌게를 어렵게 시키는 모습이 의아했다. 이 집 뭐지?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순대 한접시와 모듬전 大 한 접시면 두세 명 막걸리 안주로 충분하겠다.
 
그런데 알게 됐다. 이 집, 귀신이 씌운 집이구나, 라는 생각을 술 마시면서 내내 했다. 술이 도대체 취하지를 않고, 술을 마시면 마실 수록 컨디션이 살아난다는 건 귀신이 씌운 집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술 귀신 씌운 집.
 
막걸리 한 잔과 대포 한 잔은 다르다. 대포 한 잔이라는 말을 쓸 때, 훨씬 더 넉넉하고 술 맛이 나며 정감이 넘쳐난다. 좋은 대포집은, 탁자와 의자, 벽면 여기저기, 가게 사방팔방에 술꾼들의 그 진한 삶의 흔적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집이다.
 
몇 억을 들여 인테리어를 해도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없다. 이런건 술귀신만이 가능하다. 저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술귀신이 대포 한잔을 하고 있을 때, 술맛이 난다. 어이 형씨, 오늘은 조금 마시오 라고 덕담을 해주는 정 많은 술귀신이 있는 집.
 
그게 경북집이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으스스 한가? 그럼 당신은 술꾼이 아니다.
 
술꾼은 가지고 있다. 개 코 보다 더 정밀한 후각과 곤충 보다 더 예리한 촉수를. 그래서 그들은 딱 안다. 여기가 진짜 제대로 된 대폿집인지 아닌지. 경북집은 진짜다. 참고로 1호집의 지하에서는 이런 기분 안나더라. 오히려 2호집의 실내가 술마시는 분위기는 딱이다.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한 줄 요약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싼 맛의 달인.
때깔단 한마디 ::
빠르다. 싸다. 맛있다. 순대에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 좋다. 각종 전에도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어 맘에 든다.
 
경북집 :: 02-275-8177

: 종로3가 YBM시사영어사 옆, 본점과 2호점이 나란히 있다.
: 순두부,설렁탕,우거지탕,된장찌게 2천 5백원 / 양푼비빔밥,순대국밥,콩비지 3천원 / 모듬전(小), 순대 6천5백원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어시장 - 전주식당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곳의 음식점을 취재하다보면 어떤 기준으로든 그 기간 동안의 베스트가 출현하기 마련이다. 그런 곳은 대부분 뜻하지 않은 발견의 기쁨을 안겨주는데, 이번 취재에서는 바로 이 곳 어시장-전주식당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한다.
 
일단 어시장은 전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외지고 좁은 골목길 안쪽에 '박혀'있다. 어디어디에 있다는 설명을 듣고도 끝내 전화를 걸어 다시 안내를 받아야 할 정도다.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몇번이나 되돌아 나오고 싶어지는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이렇게 생긴 식당이 나온다.

찾아낸 다음에는 회로 유명하다는 집에서 회에 관련된 메뉴판을 찾을 수 없음에 또 의아해진다. 식당 입구에 그저 '만원부터'라고 걸린 현수막 뿐이다.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음식이 나오면 또 놀란다. 푸짐한 광어회 한 접시와 매운탕까지 모두 해서 단 돈 2만원이다.  둘이 먹기엔 많고 3-4명이서 술을 곁들인다면 푸짐하다고 할 만한 양이다.
 
그래, 광어 한마리에 9,900원 하는 식당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으니까 그정도 싼 가격엔 그닥 놀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제주산 광어의 빛깔을 보면 그저 이곳이 가격대비 적당한 맛으로 그저 회 맛 봤으니까 됐지? 하는 부류의 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쫄깃쫄깃한 살점을 씹으면서 그 확신은 뚜렷해지고, 마지막으로 들러리처럼 따라나온 것처럼 보였던 매운탕 국물을 한 숟갈 떠 넣는 순간 카운터 펀치를 맞는다.
 
사실 동해든 서해든 노량진 수산시장이든, 생선이 싱싱하기만 하면 회 맛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매운탕은 다르다. 빨간 매운탕이든 하얀 지리탕이든 양념을 제대로 못하면 재료가 아무리 신선하더라도 먹는 사람 기분 망치기 십상이다.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마늘을 넣지 않아 시원한 맛을 지키면서도 풍부한 국물맛을 보여주는 지존급 매운탕.
 
모든 음식은 물론 직접 회를 떠 내기도 하지만 착한 가격을 고수하는 건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을 배불리 먹이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는 주인 아주머니 말씀.  앞으로 자주 뵐 것 같은 확신을 가지고 나설 사람은 기자만이 아닐게다.
 
한 줄 요약 ::
은둔고수 발견의 기쁨. 맛과 가격과 인심의 뿌듯함.
때깔단 한마디 ::
회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고기 먹기도 바쁜데 무슨 회. 근데 이 매운탕 맛이 회까지 먹게 만든다.
 
어시장-전주식당 :: 02-2265-2468

: 청계 4가 배오개 다리 바로 옆 국민은행(청계4가 지점임을 꼭 확인할 것) 옆 골목으로 50m 진입.
: 제주산 광어회와 매운탕 1만원부터 3만원까지 / 각종 찌개류 5천원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128
No.제목글쓴이작성일조회
98인천 맛집흰두이10-01-2915006
97신림에 육삼냉면!! 강추입니다!!카제09-12-0915245
96추천합니다 진짜 맛있는집케이트09-05-2617469
95[서울]서태후가 즐겨먹었다는 만두, 천진포자하얀세상09-05-2116398
94이대맛집 & 신촌맛집초록나무08-11-1913855
93부산 서면 맛집 모음!!!검은건담08-11-1114036
92함께가는 사람에 따라 골라 가는 청계천 진짜 맛집후루룩소녀08-10-2215144
91신림역 육쌈냉면!슬픈이별08-10-1314934
90[Aroo] 유명한 일본식 케이크~ *^^* ...솜사탕08-09-2213727
89[고마다래] 샤브샤브와 구이 (서현)베일08-09-2212862
88[뱃고동] 낙지불고기가 맛있는집!!앙큼꼬마08-09-2212697
87[6펜스] 맛나고 저렴한 돈가스편지08-09-2211748
86신촌 요이스시 스시 롤 저렴하고 배부르게 먹을...파란구름08-09-1914521
85츄라스코 신천 송파 장지역아델리08-09-1913719
84자연과 함께 느끼는 솔베이지~^^ [부산]천칭자리08-09-1913441

검색

 본죽, 봄맞이 경품 ...
 스탐티쉬
 마켓오 도곡점 컨츄리...
 니시가미토의 대를 물...
 진짜 맛나는 비빔국수...
 [치킨678] 강호동...
 롯데월드 이벤트
 문화상품권!!!! 이...
 난 개인적으로 여기가...
 피자헛 무료 사이즈업...
무료문자
50년 전통, '바싹' 구워...
한우암소고기로 만든 언양식 ...
60년 역사가 만든 매콤한 ...
매실 효소 양념으로 만든 한...
롯데월드 이벤트
[치킨678] 강호동 치킨 ...
본죽, 봄맞이 경품 이벤트 실시
마켓오 도곡점 컨츄리 치킨 ...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