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로 유명한 곳이죠. 친구와 저녁을 먹고 차한잔 하며 이야기를 할까.. 해서 가본곳 입니다. 위치는 녹사평 역 사거리에 위치합니다. 2층 창가에 앉았습니다. 내부는 목조로 따뜻한 분위기구요.. 창이 크고 바로 앞에 가로수가 보이고... 시원하고 그런 분위기네요. (지금 메뉴판 등록 정보는 좀 수정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저희 일행이 주문한건 아메리카노와 기억 안나는 이름의 칵테일, 그리고 제가 마신 피나콜라다와 옆 테이블에서 먹는거 보고 바로 주문한 치즈케잌입니다.^^
피나콜라다는... 코코넛 맛이 좀 약해요. 전 이 음료를 코코넛 맛과 바나나 맛 때문에 주로 마시는데... 알콜 기운이 좀 강하고 다른 맛이 좀 약해서...^^
커피는 좀 진했구요.... 다른건 안 먹어봐서뤼...
치즈케잌... 뻑뻑한 뉴욕 스타일로 나오는데.. 진하고 좋습니다. 조금씩 먹었는데 먹다보니 어느새 다 사라졌더라는...^^
사실 이 집이 다른 요리나 브런치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못 먹어서 아쉽네요. 브런치 먹으러 한번 가야할텐데... 다만 저녁에도 음료 마시는데 별 무리 없었고 케잌이 맛난 집으로 우선은 기억하렵니다. ^^
맛나게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