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명동점.. 집에서 가까운 강남역점, 잠원점은 다 버리고 명동점까지 갔죠.. 명동점은 음식 맛이 좋고.. 또 사람도 많지 않아서요.. 특히 오늘같은 일요일에는 더욱 그렇죠. 주변 출근 인파가 없으니..
오케이 캐쉬백을 쓸 수 있는 티지아이랑 또 포인트로 먹을 수 있는 베니건스랑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KTF 포인트도 한 칠천점 밖에 안남고 해서.. 포인트를 쓰러 베니건스로 가기로 결정..
가서 250점 차감해서 버건디 휠렛을 시키고, 런치 세트로 그릴드 쉬림프를 주문..
버건디 휠레 고기 너무 잘 구워주셨더라구요..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는데.. 사실 고거보다는 좀 덜 익지 않았나 싶었지만 입맛에 꼭 맞아서 만족..
역시 한산한 일요일 점심이라 서버분들도 자주자주 와서 도와주시고..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런데 약간 명동점은 추워서.. 자켓을 어깨에 계속 걸치고 먹어야 했고.. 중앙 난방이라서 베니건스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는 하는데.. 날이 점점 추워질테니.. 무슨 수를 내셔야 할 듯.
KTF 점수 사용해서 그릴드 쉬림프 15000원을 12000원으로 할인 받아 총 13200원 내고 맛난 스테이크 먹고 왔어요.. 음.. 지난 번 베니건스 강남역점은 무지 맘상했지만 오늘은 만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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